호텔신라, 수익성 회복 자생력에 주목 - 대신증권

입력 2006-11-15 15: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신증권은 15일 호텔신라에 대해 수익성 회복의 자생력에 주목해야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병국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연간 20억원에 이르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내 베이커리인 Artisee에 이어 2~3 호점(서초동, 서울호텔 내) 추가 오픈 Artisee 역시 각각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홈플러스에 입점중인 Artisee 블랑제리는 도곡동 점 수준의 연간 매출이 기대되며, 중국 소주시에 진출한 해외 호텔 매니지먼트 역시 3~4년 내에 정상궤도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2010년까지 공격적인 해외 영업 확대는 긍정적인 사업 부문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주지역으로의 여행 사업부문은 셋팅이 완료된 상황이며, 유럽 지역은 올해 하반기 준비기를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진출이 예상되는 바, 향후 여행사업 부문의 확대는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에상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