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베스티즈' 캡처)
남동생이 누나의 책상에서 피임약을 발견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동생이 누나의 피임약을 발견했다”라는 제목의 메신저 캡처 이미지가 올라왔습니다. 누나의 책상에서 피임약을 발견한 남동생이 누나에게 “누나의 성생활은 존중하지만 이런 거 엄빠(엄마 아빠)가 보면 혼나요. 책상 서랍에 숨겼으니깐 이따 잘 보관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하지만 “누나 그거 시험 때 생리 안 할라고 먹는 거야. 엄마 아빠 알아”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피임약은 성생활뿐 아니라 생리 주기를 조절하기 위해 복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를 몰랐던 남동생이 벌인 귀여운 해프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