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국제유가 급등ㆍIS, 요르단 조종사 화형ㆍ폭스콘 "초과근무, 수입 높이려는 근로자의 선택"ㆍ입춘 등

입력 2015-02-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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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26). (사진=AP/뉴시스)

2월 4일 오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국제유가 급등

-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전 거래일보다 3.48달러(7%) 급등한 배럴당 53.05달러를 기록해

- 글로벌 정유사들이 잇따라 투자 규모 감축을 선언하며 미국 산유량 감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유가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어

- WTI 가격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 50달러 선을 넘겼고 1월28일(44.45달러) 대비 19.3% 올라

2. IS 인질 요르단 조종사 화형으로 피살

- 3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으로 살해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어

- 현재까지 IS가 살해 협박을 한 인질이 모두 살해당하면서 IS의 살해 협박이 협상용이 아닌 선전용이라는 의견도 제기돼

3. 폭스콘 “초과근무, 수입 높이려는 근로자의 선택”

- 2일(현지시간) 중국 노조단체인 중화전국총공회가 애플의 주요 납품업체인 대만 폭스콘의 부당노동행위를 공개하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전국총공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폭스콘 등 일부 기업이 과도하게 초과근무를 시키는 등 위법행위를 저질러 노동자들의 과로사와 자살률을 높이고 있다고 밝혀

- 이에 폭스콘은 초과근무와 자살률은 연관 관계가 없다며 초과근무는 근로자들이 자신의 수입을 높이고자 하는 경우도 많다고 반박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요르단 조종사 사망

- 요르단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26) 중위가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잔혹하게 살해돼

- 알카사스베 중위는 요르단 ‘카사스베 가문’출신의 독실한 무슬림인 것으로 나타나

- 카사스베 가문은 요르단에서 유력한 부족으로 요르단 왕가의 전통적 지지층

2. 입춘대길

- 4일 입춘을 맞이해 웨이보 네티즌들이 봄에 놀러 가면 좋은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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