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해외 모멘템 기대 - 한양증권

입력 2006-11-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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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5일 부광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500원을 유지했다.

김희성 연구원은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10mg 캡슐, 성분명 클레부틴)'가 11월 13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국내에서 Peak시 매출액이 400~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실적이 한 단계 레벨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미국과 유럽 등의 판매권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사인 Pharmasset사가 미국에서 연내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고,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개발판매권을 보유한 일본 Eisai사가 중국에서 내년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해외성과는 2008~2009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기적으로 해외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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