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ㆍ로호ㆍ윌슨 골 폭죽…맨유, 케임브리지 누르고 FA컵 16강

입력 2015-02-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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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FA컵 32강 재경기에서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4부 리그)를 3-0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24일 케임브리지와 0-0으로 비긴 뒤 재경기 끝에 16강에 올랐다. 맨유는 17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3부 리그)와 8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맨유는 전반 25분 후안 마타가 선제골, 전반 32분 마르코스 로호가 헤딩 추가 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후반에도 계속 케임브리지를 몰아붙인 맨유는 후반 28분 제임스 윌슨의 골로 대승을 마무리졌다.

한편 선덜랜드는 풀럼(2부리그)을 3-1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16강 상대는 브래드퍼드시티(3부 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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