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부상 구자철, 분데스리가 하노버96전도 결장

입력 2015-02-04 08:50

  • 최성근 기자 sgchoi@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의 ‘코리안 듀오’ 구자철(26)과 박주호(28)가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마인츠05는 4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하노버96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달 아시안컵 호주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파열돼 대회 도중에 귀국한 구자철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또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기용돼 화제를 모은 수비수 박주호는 출전 선수 명단에 없었다.

마인츠는 전반을 0-1로 뒤졌으나 후반 32분에 엘킨 소토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한 달여간의 리그 휴식기를 마친 뒤 두 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한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10위(4승10무5패)를 달리고 있다.

#구자철 #박주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탈모 걱정되면 차도 근처 걸으면 안 되는 이유 | 여성탈모 자가진단,여성탈모 예방법,탈모 약/영양제/치료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정치대학] '정치일타' 박성민 "지지층·출마 타이밍 다 챙긴 韓, OO이 없다"
  • [정치대학] '정치일타' 박성민 "지지층·출마 타이밍 다 챙긴 韓, OO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