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상어 등장…희귀종 고블린, 먹이 먹는 모습 보니 '턱 분리 무시무시하네'

입력 2015-02-0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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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상어

▲유튜브 캡처 마귀상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호주에서 희귀종인 마귀상어가 잡혔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한 매체는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사우스코스트 그린케이프 인근에서 한 낚시꾼이 마귀상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잡힌 마귀상어는 몸길이 1.2m로 태어난 지 2~3년가량 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블린 상어로도 불리는 마귀상어는 세계에서 30번 정도밖에 발견되지 않은 희귀종. 심해 1200~1300m에서 서식하며 최대 크기 2~3m 크기까지 자란다. 일본과 인도양, 남아프카 연안의 심해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먹이를 먹을 때만 턱에서 입이 분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마귀상어는 험악한 생김새와는 달리 인간에 공격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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