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 캡처)
'압구정백야' 죽음도 임성한 작가의 손을 거치면 더욱 충격적이었다.
3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결혼식을 치른 조나단(김민수 분)이 조폭과의 시비 끝에 비명횡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나단은 조폭의 폭행에 피를 흘리면서 쓰러지며 죽음을 맞이했고 이모습을 본 백야는 오열했다.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백야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실어증까지 걸린 것. 행복한 결혼식을 치른 후 갑작스럽게 죽는 나단. 그리고 이 모습을 본 백야가 실어증까지 걸리며 드라마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임성한 작가의 극 전개는 남달랐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