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선영, 백강갤러리 계약…고은미ㆍ현우성에 그레이스 한 정체 ‘들통’

입력 2015-02-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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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박선영, 백강갤러리 계약…고은미 현우성에 그레이스 한 정체 ‘들통’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박선영이 백강갤러리와 계약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한정임(박선영)은 친구에게 백강갤러리에서 전시를 하려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날 한정임은 "백강갤러리에서 전시하는 게 사실이냐. 도혜빈(고은미 분)을 도와주게 되는 것이다"는 친구의 말에 "그건 전시회가 무사히 잘 열렸을 때 이야기고"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건넸다.

이어 한정임은 "전시회날 내가 누군지, 그 사람들이 나한테 어떤 짓을 했는지, 사람들 앞에서 다 밝힐 거다"며 "그 사람들이 마련하고 준비한 바로 그곳에서"라고 복수를 예고했다.

박현우(현우성)와 도혜빈의 그레이스 한과 한정임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박현성(정찬)은 그레이스 한이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의심하며 박현우에게 수화로 대화하는 내용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박현우는 그런 그레이스 한을 유심히 살피다 한정임과 필체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박현우는 한정임에게 “어르신 작업실 주소를 적어 달라”고 부탁했고 한정임의 필체와 그레이스 한의 필체를 비교해 동일인임을 알아챘다.

도혜빈은 그레이스 한에게 사람을 붙여 뒷조사를 시작했다.

흥신소 직원은 혜빈에게 전화해 “그레이스 한이 어느 건물에 들어가는 것을 봤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흥신소 직원은 우선 그 건물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사진을 모두 찍었다며 사진을 전송했고 그 사진을 확인하던 도혜빈은 한정임의 모습을 발견,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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