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임산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태교음악회 '생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서울대 교수이자 국내 최정상급 소프라노로 유명한 김인혜씨를 비롯해 바리톤 유승공, 테너 한윤석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한국을 대표하는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클래식 공연 위주로만 이뤄졌던 기존의 태교음악회와는 달리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가미해 음악과 토크, 전문강좌 및 태교정보가 함께 어우러진 ‘신개념 콘서트’로 꾸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음악회와 토크는 김인혜 교수가 직접 진행하며, 탤런트 이재연이 초대손님으로 초청돼 ‘임신중 건강과 Smile Coaching’에 대한 주제로 임산부들과 정보교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사장은 "저출산 시대 임신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엄마와 태아의 정서함양을 꾀하기 위해 생명콘서트를 처음 기획하게 됐다”며 “매월 임산부와 그 가족을 직접 찾아가는 콘서트로 재미와 감동, 유익한 태교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음악회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콘서트’는 오는 25일에 이어 다음달 9일에도 수원중앙기독 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알앤엘바이오 측은 앞으로도 국내 각 지역 대형공연장 무대를 순회하며 매월 시리즈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태교에 관심 있는 임산부 및 그 가족이면 누구나 콘서트 참여가 가능하며, 티켓은 바이오스타(www.stemcellbank.co.kr) 홈페이지에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의처: 02-572-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