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 3개 국어로 '한류' 소개

입력 2015-02-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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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는 중국어, 성오는 일본어, 코리는 영어에 능통

(사진=조은 엔터테인먼트)

투포케이가 남다른 외국어 실력을 과시, 문화 사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투포케이는 매주 목요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와팝홀에서 열리는 ‘와팝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책임지고 있으며, 외국인들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한류'와 '와팝 콘서트'를 소개하고 있다.

투포케이는 해외 진출을 목표로 그룹을 결성했기 때문에 외국어 실력은 기본이다. 기수는 중국어, 성오는 일본어, 코리는 영어에 능통하다. 특히, 코리는 아리랑 라디오 ‘SOUND K’에 고정으로 출연할 정도로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다. 일부 관객들은 코리의 영어 실력에 놀라워하며, "외국인보다 더 잘한다"고 칭찬했다.

코리는 “공연도 공연이지만 외국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이돌이 많지 않는 것 같다. 투포케이만의 매력은 외국인들과 소통하는 것"이라며 "한국 문화와 케이팝을 외국어로 말하면 그들은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 같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외국어로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투포케이는 ‘빨리와’‘귀여워 죽겠어’ 등을 발표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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