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확정...과거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 번복 논란 관심↑

입력 2015-02-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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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여자를 울려' '김정은'

(뉴시스)

배우 김정은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김정은의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 번복 논란이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앞서 김정은은 SBS '내 마음 반짝반짝'으로 3년만에 드라마 출연을 하기로 했다가 돌연 입장을 번복해 제작사와 마찰을 빚었다. 앞서 김정은과 김수로는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1월 두 사람은 제작사에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는 김정은과 김수로의 출연 불발과 관련한 법적 대응을 고려했다가 하지 않기로 결론 내린 바 있다.

현재 SBS에서 방송 중인 '내 마음 반짝반짝'은 김정은과 김수로 대신 각각 장신영, 배수빈이 열연하고 있다.

한편 김정은이 출연 예정인 '여자를 울려'는 2013년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계벽', '구암 허준'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의기투합해 준비하는 작품이다.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여자를 울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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