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표팀 출신 공격수 콰드라도 첼시 이적…“주어진 기회에 기쁘고 감사”

입력 2015-02-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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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피오렌티나 공격수 후안 콰드라도(27)가 첼시로 이적했다.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이적료로 약 3500만 유로를 추산하고 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인 콰드라도는 피오렌티나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1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로는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을 비롯, 37경기에 출전했다.

콰드라도는 "첼시는 훌륭한 클럽이다. 이곳의 가족이 되고 감독이 나를 신뢰한다는 것은 꿈같은 일"이라면서 "주어진 기회에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콰드라도를 영입한 첼시는 후반기에 접어든 프리미어리그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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