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채연 질문에 유노윤호 귀막고 "당연하지" 한 적도 있다?…'윤은혜 장면 패러디'도 화제

입력 2015-02-03 09: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유노윤호' '채연'

▲윤은혜 외에 유노윤호에게도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쳤던 김종국(사진=영상 캡처)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김종국이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엑스맨(X맨)' 출연 당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윤은혜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엑스맨'의 '당연하지' 코너에서 이민기와 대결한 김종국은 이민기에게 "윤은혜가 좋냐?"고 물었고 이민기는 "당연하지"를 외쳤다. 하지만 이민기의 "너는 싫으냐?"라고 곧바로 반격했고 이에 윤은혜와 러브라인을 형성중이던 김종국은 난감한 상황을 맞았다. '당연하지'를 외쳐야 하는 상황에서 주저하던 김종국은 결국 윤은혜에게 다가가 두 귀를 손으로 막으며 "당연하지"를 외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김종국이 게스트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친 것은 윤은혜에게만이 아니었다. 채연과의 대결에서 "유노윤호보다 제가 더 좋은가요?"라는 질문을 받은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유노윤호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동반신기가 한창 인기몰이에 나설 무렵 유노윤호의 팬임을 자처한 김종국이 채연의 질문에 주저하다가 적절하게 반응했던 것.

한편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종국이 윤은혜를 언급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랑 저때 정말 재미있었는데"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랑 X맨 나올때 정말 장난 아니게 재미있었음"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만이 아니라 유노윤호한테도 했었네"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뿐만 아니라 채연이랑도 썸 좀 있었는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유노윤호' '채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