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하이스트)
중국 도심 한복판 도로에서 거대한 물소가 질주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2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중국 청두 시내의 한 도로에 난데없이 약 700kg의 물소가 등장해 질주를 시작했다. 달리는 물소에 놀란 보행자들이 혼비백산 도망다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찰차로 물소의 뒤를 쫓았다. 달리는 경찰차에 여러 번 부딪힌 물소는 절뚝거리며 달리다 결국 경찰이 쏜 경찰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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