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고은미, 박준혁 정찬 사이 알아채…“니가 감히 이중첩자질을 해” 버럭

입력 2015-0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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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고은미, 박준혁 정찬 사이 알아채 “니가 감히 이중첩자질을 해”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박준혁이 고은미에게 이중첩자 노릇이 발각됐다.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연출 이민수 오승열|극본 은주영) 3일 오전 방송에서는 도혜빈(고은미 분)이 장무영(박준혁 분)이 박현성(정찬 분)과 자신의 사이에서 이중첩자 노릇을 하고 있던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폭풍의 여자’에서 도혜빈은 박현성과 통화하는 장무영을 보고 이중첩자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분노했다.

도혜빈은 장무영을 내세워 남편 박현성을 염탐해 왔으나 장무영은 이미 박현성의 협박에 못 이겨 이중첩자 노릇을 해왔다.

뒤를 밟힌 도혜빈은 “네가 감히 이중첩자 노릇을 해? 박쥐처럼 이중첩자질을 했냐”라고 소리쳤고 장무영은 “박현성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

이에 도혜빈은 “이중첩자하다 걸린 거 박현성한테 입 다물어. 한 번만 더 이런 짓 하다 걸리면 장무영, 당신 인생도 끝나는 거야. 내가 가만두지 않을 테니까”라고 협박했다.

장무영은 “앞으로 이사님께만 충성하겠다. 믿어달라”고 무릎을 꿇고 사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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