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술 끊은 지 15년, 수다로 푼다...녹차 같은 내 몸” 고백

입력 2015-02-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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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종국이 15년 동안 금주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종국이 출연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종국은 “술을 끊은 지 15년 정도 됐다. 연말에 회식 있을 때를 비롯해 1년에 1~2번 정도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몸이 녹차 같아야 한다. 술을 먹고 나면 다음날 내 몸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김녹차’라고 불러야겠다”고 말했다.

MC 성유리는 “술을 먹지 않으면 심심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수다로 푼다. 유재석과 만나면 술은 안 먹고 수다를 많이 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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