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365 타수 채울 것”…조디 머서와 유격수 나눠 맡을까

입력 2015-02-03 07: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365타수를 채울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각 구단 선수들의 예상 성적을 공개하며 강정호가 365타수 97안타를 때려낼 것으로 전망했다.

MLB.com은 강정호의 2015년 성적을 타율 0.266(365타수 97안타) 12홈런 45타점 5도루로 예상했다. '365개의 타수'는 강정호가 조디 머서(예상 성적 330타수 86안타 타율 0.261 9홈런 39타점)와 유격수 자리를 나눠맡으며 한 시즌을 보낸다는 의미다.

MLB.com은 닐 워커와 조시 해리슨을 각각 주전 2루수, 3루수로 보며 500타수 이상을 소화할 것으로 봤다. 또 "강정호가 힘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다"며 강정호의 공격력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