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와 로맨스 김원준, 토토가2 섭외 1순위?

입력 2015-02-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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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원준

(사진=방송 캡처)
김지수와 김원준의 로맨스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김원준의 과거 인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무한도전 '토토가'의 인기속에 '토토가2'가 방송된다면 김원준이 섭외 1순위라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들이 출연해 추억의 레이스를 펼쳤다.

유재석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원준은 90년대 최고의 인기스타 중 한명이다.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당시 방송 3사 음악 순위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뒤 1994년 '너 없는 동안'으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3년 한 방송에서 김원준은 과거 인기에 대해 묻자 "헬기 타고 서울에서 부산 갔다가 거제도 가고 부산 갔다가 광주 갔다가 경기도 갔다가다시 서울로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자동차 번호판을 너무 떼니까 떼어 앞 유리창에 놨다"고 말해 당시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원준은 오는 21일 원준이 90년대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 '백 투 더 90s, 빅쑈'로 오랜만에 무대에 컴백한다.

'토토가'에 출연한 소찬휘, 김현정, 지누션은 물론 디제이디오씨, 룰라, 김원준, 김민종, 영턱스클럽 등 90년대 최고의 인기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김지수 김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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