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열애…거미 이상형 보니, '조정석 성격·스타일 딱! 보이네~'

입력 2015-02-03 00:0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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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열애

(사진=뉴시스)

가수 거미(박지연·34)와 배우 조정석(35)이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거미의 이상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미는 지난해 7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거미는 "내가 애주가다"라며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과는 대화하고 싶지 않다. 술을 싫어하는 남자를 만난다면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거미는 한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엔 어둡고 아픔이 있어서 내가 뭔가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 좋았는데 지금은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라며 "감성은 통하면서 나를 좀 더 긍정적인 쪽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확실히 말은 통해야 하니까 이 분야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일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음악이란 공감대로 신뢰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다.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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