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5/01/600/20150120102954_575104_500_686.jpg)
▲손석희 JTBC 앵커(사진=JTBC )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등 새정치민주연합 당권 주자들이 2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토론을 벌인다.
3일부터는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가 시작되는 만큼 후보들한테는 이날 토론이 사실상 마지막 지지호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야당, 할 말 있습니까'란 타이틀을 걸고 진행되는 토론은 시간 전체를 후보들 간 자유토론 방식으로 채워 기존 경선 토론과는 완전히 다른 형식과 내용이 될 전망이다. 제목으로 정한 '야당, 할 말 있습니까'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보여준 야당의 모습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담고 있기도 하다.
제작진은 이번 토론에서 후보들은 순발력과 개인기 등 숨은 진면목을 발휘해 진검승부를 펼칠 기회가 되고, 시청자들에게는 의미와 재미를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