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보면서 강예원에 보인 반응은?…"튀려고 나중에 간다…카메라 더 받아"

입력 2015-02-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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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강예원'

(사진=방송 캡처)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출연했던 김부선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를 언급한 것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딸과 함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을 시청하며 "여군특집이네"라고 말하며 "나나 보내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줌마는 안된다는 말에 "아줌마는 여군 아니고 남군이냐"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이어 강예원이 지각하는 장면을 보면서 "배우들 중 꼭 늦게 가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하며 "튀려고 나중에 간다. 나도 그랬는데 그러면 카메라를 좀 더 받는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김부선은 계속해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시청하며 딸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부선은 "빨리 통일이 되야 군대가 없어진다"고 말하며 "너희 아버지는 이북 출신이고 난 제주도 아니냐"라는 말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그러자 김부선의 딸은 김부선에게 "TV나 보자"고 익숙한 듯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부선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김부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딸 반응이 정말 웃겼음" "김부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강예원은 여기서도 욕 먹었네" "김부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강예원 정말 제2의 맹승지 되는 듯" "김부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강예원 원래 이런 캐릭터 아니었는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부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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