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4월 12일 시행

입력 2015-02-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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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검정고시위원회는 오는 4월 12일 2015년도 제1회 초·중·고졸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응시대상자 중 전과목 응시자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http://homedu.sen.go.kr)에서 온라인접수를 할 수 있다. 다만 중졸 및 고졸의 경우 26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시험은 4월 12일 서울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합격자는 5월 12일부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나 ARS(060-700-19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만여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검정고시 명칭을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로 변경, 학교급간의 구분단계가 명확하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출제 교과목수를 올해부터 8과목에서 7과목으로 축소(‘선택Ⅱ’과목 제외)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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