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새 둥지 틀었다…전지현ㆍ박민영 소속사 문화창고와 전속계약

입력 2015-02-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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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사진=올댓시네마)

조정석이 새 둥지를 틀었다.

문화창고는 2일 “조정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정석의 무한한 가능성이 당사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만나 한층 시너지를 얻을 것이라는 양측의 믿음이 배경이 됐다.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조정석의 연기 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며 조정석과 전속계약 사실을 밝혔다.

조정석은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이후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대중에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다. 조정석은 영화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을 통해 연기 호평을 얻었다. 조정석은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시간이탈자’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살인사건 특종의 진실 여부를 둘러싼 기자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인 스릴러 영화 ‘저널리스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정석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문화창고는 전지현, 박민영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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