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증권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전자와 KT&G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한화듀얼코어 조기상환형 파생상품투자신탁 5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KT&G의 주가 수준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2년형으로, 1년 후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해당 주가수준에 따라 수익지급과 함께 조기 상환된다.
설정 후 1년이 지나면 매분기별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높을 경우 연 5%씩 누적해, 누적된 수익률이 10% 이상 달성할 경우 해당 누적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2년 만기까지의 누적수익률을 기준으로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일 경우에도 원금은 보존되는 상품이다.
운용사는 한화투자신탁운용이며 가입금액 10만원 이상이다. 조기상환 외에 2년미만 중도해지때 환매금액의 6%(1년 미만), 4%(1년 이후)의 수수료를 지급해야한다. 한화증권 전지점에서 판매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화증권 전지점 및 이지콜센터(1544-828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