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첫 입주 ... 올해 6개 단지 4330가구 입주

입력 2015-02-02 11:12

▲지난 1월 31일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입주민의 이삿짐을 실은 트럭이 단지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사진=대우건설)

서울 강남권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공공아파트에 이어 민간아파트도 입주를 시작했다.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549가구가 지난달 31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2012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지 2년 5개월 만이다.

위례신도시에는 작년 공공아파트 2950가구가 입주 완료했다. 이어 올해에는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6개 단지 43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최근 닥터아파트 설문조사에서 올해 1분기 수도권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양 단지로 선정된 바 있어 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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