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 신제품 압력솥 출시…기능+디자인 강화로 주부 사로잡아

오쿠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통5중 냄비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의 우수한 성질을 혼합한 재질로 만들어졌다. 이는 바닥만 3중인 일반 냄비와는 달리 냄비 전체가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3중, 스테인리스 스틸의 총 5중으로 만들어져 에너지 손실이 적다. 이에 요리를 더 빠르고 맛있게 할 수 있다.

또한, 압력솥의 바닥과 옆면이 모두 5중으로 처리되어 열전도성과 보온성이 뛰어나고 전기 압력솥을 이용하는 것 보다 조리시간이 두 배 더 빨라 에너지와 시간이 절약된다. 1단계는 60KPA 압력에서 무수분으로 채소는 영양소 파괴 없이 빠르게 요리가 가능하다. 고압 100KPA는 밥, 찜, 육류요리 등 에너지 및 영양분 손실 없이 요리할 수 있다. 강제배출 장치로 조리 완료 후 압력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다.

편리하게 설계된 원터치 핸들 개폐장치로 손쉽게 열고 닫힘이 간편하다. 통5중 설계로 바닥과 옆면에 고르게 열 전달이 되기 때문에 음식이 눌러붙지 않고 골고루 익게되어 세척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일반 가스렌지를 비롯해 인덕션, 하이라이트 렌지 등 여러 조리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 또한 주부들의 마음을 공략했다. 오쿠 로고를 따서 만든 압력 뚜껑과 냄비는 2가지 공법을 비율에 맞추어 디자인돼 고급스럽고 모던한 외형을 선보여 디자인 특허 출원을 했다.

한편, 오쿠 압력솥은 3.5L(4~5인용)와 5.5L(9~10인용)의 두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오는 2월 10일 화요일 오전 8시 20분 NS 홈쇼핑에서 론칭한다. 이를 시작으로 하이마트, 백화점, 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예정이다.

㈜오쿠는 지난 2014년 GS홈쇼핑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잘팔리는 ‘글로벌 히트상품’에서 오쿠 중탕기로 3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급성장을 하며 글로벌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