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NFL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날 1쿼터에서 0대 0을 기록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친 양팀은 2쿼터 들어서 점수를 내기 시작했다.
2쿼터에서 패트리어츠의 브랜든 라팰이 시호크스의 진영을 돌파해 먼저 7점을 획득했다. 7분 뒤 시호크스의 러닝백을 맡고 있는 마숀 린치가 터치 다운에 성공하면서 양팀의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이후 패트리어츠와 시호크스가 사이좋게 7점씩을 잇따라 추가로 획득하면서 14대 14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슈퍼볼은 단일 스포츠 이벤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다. 뉴잉글랜드는 통산 3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마지막 우승은 10년 전이었다. 반면 시애틀은 지난해에 이어 슈퍼볼 2연패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