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박영미 컴백 응원 영상 메시지 공개
에일리가 18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는 박영미를 지원 사격한다.
박영미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에일리가 보낸 깜짝 응원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에일리는 “안녕하세요 에일리입니다. 박영미 선생님의 신곡 ‘가슴에 차오른 말’이 공개되었습니다. 좋은 노래니 많이많이 들어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한 후 “선생님과 함께 기회가 된다면 무대에 함께 서고 싶다”고 밝혔다.
에일리와 박영미의 사제간 인연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간다.
가수의 꿈을 안고 미국에서 건너온 에일리의 노래 선생님이 바로 박영미였다. 당시 박영미는 미국 생활을 오래한 에일리를 위해 가사의 느낌이나 전달 방법을 가르쳤다. 에일리 이외에도 유성은, 소야가 박영미에게 보컬 지도를 받았다.
한편, 박영미는 지난 1월 26일 미니 앨범 ‘뉴 에라’(New Era)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