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주가가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 결정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7분 현재 경남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770원(11.76%) 오른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0일 경남에너지는 상장폐지를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742만여주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며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7400원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 거래일의 종가인 6030원보다 22.7% 할증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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