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와 100만 파운드 계약 곧 체결”

볼턴 이청용이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가 100만 파운드(약 16억5000만원)에 볼턴에서 이청용을 데려오는 계약을 곧 체결한다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청용은 이날 다리 부상에 대한 정밀 검사를 할 계획이지만 부상엔 큰 문제가 없어 곧 뛸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높게 예상됐다. 하지만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하며 이적이 불투명해 지는 듯 했다. 이청용은 2009년 볼턴에 입단해 올해 6월 계약이 종료된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영국 런던을 연고로 하는 구단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가운데 1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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