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이후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외국산에 밀려 국산 KT&G의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외국산 담배가 1986년에 첫 판매를 시작한지 2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일 오전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점원이 3,500원에 판매되는 보그 담배를 꺼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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