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양동근 방어기제 생긴이유…'보호받고 싶었지만..."

입력 2015-02-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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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양동근

식사하셨어요 양동근이 아역 시절을 떠올리며 말 수가 줄어든 이유를 고백해 화제다.

양동근은 1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양동근은 말이 없어진 이유에 대해 “방어기제 때문”이라며 “아역 배우 시절 내가 전혀 슬프지도 않고, 울고 싶지도 않은 상황에서 울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은 내가 울지 않으면 ‘울어’라고 소리쳤다. 심지어 담배연기를 눈에 갖다 대기도 했다. 이때부터 말도 없어졌고, 낯도 가렸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양동근은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내 스스로 방어를 해야 했다. 이후에 밖으로 쉽게 나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아 뭔가 마음이 짠하다"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그런일이 있었구나"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아역 때 힘들었겠다"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재밌어 보여서 이런 일이 있었을 거라 생각못함"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화이팅"등의 반응을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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