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는 길거리 성추행이 매우 빈번한 국가다. 페루 '길 거리 성추행 퇴치(Paremos el Acoso Callejero)' 단체는 의류 브랜드 'EVERLAST'와 함께 성추행범의 어머니들을 섭외해 '성추행범 혼쭐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의 영상에서 어머니들은 '섹시녀'로 변신해 엄마가 상습 성추행범인 아들 앞을 지나간다. 남성들은 어김없이 추파를 던진다. 뒤이어 이어지는 외마디 외침 "마마?". 영상은 스페인어를 알지 못해도 통쾌해 현재 5백만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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