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낮부터 풀려…목요일에 다시 눈ㆍ비

입력 2015-02-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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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일 한반도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추위가 지속되다가 낮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므로 낮 동안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즐기기에 무난하겠다. 전국에 비나 눈 소식 없고 종일 하늘과 공기가 맑겠으며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목요일에는 영동지방에는 눈이,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추위 낮부터 풀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위 낮부터 풀려, 아 지금은 너무 추움" "추위 낮부터 풀려,풀리긴 하죠?" "추위 낮부터 풀려,이제 곧 입춘이네" "추위 낮부터 풀려,나들이 가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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