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소원, “쓰레기 같은 역할 해고파…”

입력 2015-01-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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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레이디제인 나혼자산다

(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

‘나혼자 산다’에서 레이디제인에게 능청스런 태도를 보인 심형탁이 악역 욕심을 드러낸 글이 화제다.

심형탁은 지난 2011년 8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부모님 생각하면 쓰레기 같은 역할도 좋다”며 “더 욕 먹을 역할도 좋다”고 했다.

당시 그가 맡은 배역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는 주위의 시선에 정면돌파한 발언이다.

그는 악역이 결코 나쁜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심형탁은 “난 오히려 이런 상황이 좋다. 연기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 다른 이들도 그렇게 생각해줬으면 한다. 그게 내 소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심형탁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이디제인, 심형탁, 전현무가 홍진호의 집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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