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 “산체씨… 전화번호가 뭐예요?”

입력 2015-01-31 11:53

[손호준 삼시세끼 산체 차승원 유해진]

(tvN)

손호준이 장모치와와 산체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의 게스트 손호준은 산체와의 첫 만남에서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산체도 손호준이 싫지 않은지 애교를 피워댔다.

손호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누구랑 잘 거냐?”라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산체를 외쳤다.

손호준은 또 ‘유연석과 산체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그게 고민이긴 한데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손호준은 유해진에게 “산체에게 핸드폰 하나 사주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푹 빠져있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정식 멤버와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가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