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심형탁, 홍진호 집들이서 "레이디 제인 이상형이다"

입력 2015-01-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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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심형탁, 홍진호 집들이서 "레이디 제인 이상형이다"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심형탁이 레이디제인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90회에서는 전현무와 심형탁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홍진호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심형탁은 홍진호 집을 찾았고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중 홍진호 책상에서 여성 잡지를 발견했다.

심형탁은 잡지를 보곤 깜짝 놀랐고 레이디제인이 이상형이라며 잡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전현무는 홍진호에게 “왜 하필 레이디 제인 잡지가 맨 위에 있느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심형탁은 아랑곳하지 않고 잡지를 읽었다.

심형탁은 “이 잡지 달라”고 말했고 홍진호는 “안 된다”고 옥신각신했다. 이에 심형탁은 “몇 월호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진솔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 이태곤, 강남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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