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첫만남…“요즘 유연석 산체보다 애교없어!”

입력 2015-01-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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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첫만남…“요즘 유연석 산체보다 애교없어!”

(=삼시세끼)

손호준이 산체에 푹 빠졌다.

30일 방송된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 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2회에서 손호준과 산체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강아지 산체를 보자마자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산체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손호준의 매력에 빠졌다.

특히 손호준은 유해진에게 “산체에게 휴대전화 하나 사주고, 번호 물어보고 싶다”고 말해 유해진을 폭소케 했다.

급기야 손호준은 나영석 PD가 "산체가 좋아요? (절친)유연석이가 좋아요?"라고 묻자 묵묵부답으로 진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대해 손호준은 "요즘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어서"라고 애써 변명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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