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김민수 결혼식날 이보희 복통…“하늘이 막는건가?”

입력 2015-01-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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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김민수 결혼식날 이보희 복통…“하늘이 막는건가?”

(사진=mbc)

'압구정 뱩야'의 이보희가 박하나 김민수 결혼식날 복통을 일으켰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뱩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는 백야(박하나)와 조나단(김민수)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그려졌다.

서은하(이보희)는 결혼식 당일 조장훈(한진희 역)에게 "너무 아파"라며 배를 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조나단, 조장훈, 조지아(황정서)은 서은하를 데리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에 조나단을 백야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가 아프시다. 병명만 확인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백야는 "하늘이 막는건가? 돌아가신 어머님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김효경(금단비)는 죽은 백영준(심형탁)의 사진을 보며 "영준 씨, 아가씨 오늘 결혼해. 좋은 남편감 만났으니까 걱정 말고 편히 지내요"라고 말해 눈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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