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올해 인성교육 원년으로 만들자”

입력 2015-01-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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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은 30일 “인성의 회복 없이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열린 ‘공직자의 인성과 윤리’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교육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부터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또 “2015년을 인성 교육의 원년으로 만들어 보자”면서 “대한민국에 가서 정신문화를 배우고 보고 느끼고자 수천만 관광객이 몰려오는 나라, 작지만 어떤 나라도 넘볼 수 없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세월호 참사는 하늘의 마지막 경고로, 자기 자신부터 스스로 바뀌려고 하지 않으면 한국호가 침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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