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자궁근종 특화 하이푸나이푸 3호기 도입

▲하이푸나이푸 3호기 (사진=강남베드로병원)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센터가 하이푸나이푸 3호기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푸나이푸는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절개 없이 종양이나 인체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 암이나 자궁근종 등의 종양만을 제거하는 장비다.

초음파를 이용해 출혈 없이 자궁근종만을 제거하며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강남베드로병원이 도입한 하이푸나이푸 3호기는 기존 기기보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에 더욱 특화된 기기로 자궁근종 괴사의 정확도와 감소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병원 내 여러 대의 하이푸나이푸가 배치된 만큼 환자중심의 맞춤식 치료가 가능하고 시술을 위한 효율적인 시간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센터장 조필제원장은 “하이푸나이푸는 자궁을 유지하면서 자궁근종만을 치료할 수 있는 최신 비침습적 치료법이다. 최신 기계를 이용해 환자들에게 더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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