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인공무릎관절 등 월 매출 사상 최대 달성 견인

입력 2015-01-30 13:44수정 2015-02-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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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개발전문기업 코렌텍이 지난달 12월 매출집계결과 월 매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0일 코렌텍에 따르면 매출액 36억을 기록하며 월매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코렌텍은 지난달 국내 수술 건수도 1400여건으로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코렌텍이 독자기술로 개발해 업계 1위를 고수해오던 인공고관절의 경우 540건으로 우세를 유지했고, 무릎수술이 870건으로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매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국내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지난달 첫 공급이 이뤄진 중국시장 수출 물량 8억여원을 비롯해, 미주 지역 등에 코렌텍 인공관절 수출 건수가 증가해 전체 수출물량이 14억6000억원으로 늘어난 데 있다.

홍성택 코렌텍 대표는 “지난해 12월 실적호조로 36억원의 매출로 사상퇴대 실적을 냈다”며 “2015년에도 코렌텍 주력 제품인 무릎인공관절의 공급확대와 수출 판로개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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