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영업팀장 컨퍼런스 개최...팀 중심 영업문화 구축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팀 중심 영업문화 구축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 영업팀장과 임직원 등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15년도 우수 영업팀장 컨퍼런스 행사’에서 ‘팀 중심 영업문화 구축’을 올해 주요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속채널을 한 단계 도약 시켜 내실 있는 성장을 가속화시키기한 조치다.

이를 위해 한화손보는 영업팀장 R&R 정립 및 영업팀장 역량 강화는 물론 팀 생산성 증대로 점포 대형화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유고객과 도입 인원 및 소득 월 200만원 이상 인원 증대를 통해 전속채널의 질적, 양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해 상위권사로 진출하는 확고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앞서 한화손보는 올해 경영전략을 핵심지표 개선을 통한 내재가치(EV) 확대로 정하고 10대 필달지표에 △전속 신입도입 강화 △핵심고객 증가 등 핵심지표를 통해 전속채널의 가치중심 영업 착근화 및 기반 견고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지난해 전속채널은 신입도입 인원이 지점 당 월 평균 기준 1.3명으로 2013년 0.9명 대비 개선됐다.

인보장 중심의 보장성 보험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속채널의 보장성 시장점유율 부문에서도 지난해말 12월 기준 10.6%로 전년 동월 8.6% 대비 2.0% 향상됐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15년에는 사업계획과 경영전략에 따라 선정된 10대 필달지표를 기반으로 WAVE4 혁신 과제의 지표 관리강화를 통해 근간 채널로서 전속채널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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