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정윤 “재벌 2세 남편, 그저 고기집 사장인 줄...재산 10배 차이”

입력 2015-01-30 09: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BS 2TV)

배우 최정윤이 실제 ‘청담동 며느리’의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출연했다.

2011년 결혼에 골인한 최정윤은 “남편과 처음 만났을 당시 집안의 경제적 규모를 전혀 몰랐다. 그저 고기집 사장인 줄만 알았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사이즈가 달랐다. 10배 정도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드라마와 같은 시댁의 결혼 반대는 전혀 없었다. 연예인이라는 점을 반대하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남편보다 네 살이 많은 나이를 걱정하셨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또 “시부모님 인성이 정말 훌륭하시다. 남편 복보다 오히려 시부모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