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 강태경과 결혼 스톱…송원근-백옥담 결혼 발표

입력 2015-01-3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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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강은탁, 강태경과 결혼 스톱…송원근-백옥담 결혼 발표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강태경과의 결혼을 중단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 최준배, 극본 임성한)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장화엄(강은탁 분)과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야는 장화엄의 결혼상대로 도미솔(강태경 분)이 나온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 장화엄에 설명했다.

이어 장화엄은 집에 도착해 가족들을 불러 "미강 개발 딸이란다. 내가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다. 내가 연락 안 하면 된다. 경솔했다"라며 결혼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장무엄(송원근 분)은 백야의 함을 받기 위해 온 가족이 모인 집에서 육선지(백옥담 분)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장무엄은 거실로 사람을 모으더니 “내가 결혼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입을 뗀 뒤 옆 자리에 앉은 육선지를 가리키며 “이 친구랑 할 거다”라고 말했다. 육선지는 자리에서 일어나 장추장 부부에게 꾸벅 인사를 드렸다.

장추장(임채무 분)은 밝게 웃으며 이름을 묻더니 장무엄과 육선지에게 크게 박수를 쳐줬다. 장무엄이 “반대하는 분 있으면 말하라”고 묻자 옥단실(정혜선)은 “없다. 잘 어울린다”고 화답했다.

이에 장무엄은 “가능한 빨리 결혼할 거다. 빨리하면 손주도 빨리 생길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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