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농구장서 치어리더 변신…“송재림, 여신 보는 듯 하네!”
(=방송 캡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이 깜찍한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경기장에 김소은-송재림 커플이 나란히 등장해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김소은은 하프타임 때 치어리더와 함께 AOA의 '사뿐사뿐'을 선보였다. 김소은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지만 이내 치어리더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관중석에 있던 송재림이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김소은을 바라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키스타임 이벤트에 지목되기도 했다. 순간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송재림의 리드로 ‘이마 뽀뽀’가 이뤄졌고, 두 사람은 입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김소은과 송재림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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