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실제 모습과 90% 정도 된다"

입력 2015-01-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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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우식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최우식이 "실제의 모습에도 '호구' 같은 모습이 있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우식은 "드라마 캐릭터와 거의 일치한다고 보시면 된다"며 "사랑 앞에서 찌질하고 속도 많이 좁은 것이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어 "싱크로율로 따지면 90%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최우식은 그동안 '옥탑방 왕세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최우식, 호구라고 하기엔 너무 귀엽다", "최우식, 호구 연기 어떠려나", "최우식 연기도 귀엽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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