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작품 욕심 드러내 "놓치고 싶지 않아"

입력 2015-01-29 17:1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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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사진=이투데이 DB)

'호구의 사랑' 유이

내달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유이가 작품에 대한 욕심을 표출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는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 표민수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관심을 모은 것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였다. 유이는 '호구의 사랑'에서 수영선수 도도희 역으로 출연한다. 호구의 사랑 유이는 이날 행사에서 “제가 거의 1년 반 만에 작품을 하게 된 것 같다"며 "SBS ‘정글의 법칙’도 갔다 왔고, 애프터스쿨 행사도 많이 했다. 또 일본에서 콘서트도 많이 했다. 저만의 시간을 갖다가 기다리다보니 좋은 작품 오더라”며 그간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유이는 이어 이번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제 옷이란 생각이 들었고, 놓치고 싶지 않았다"면서 "안 놓고 버텼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유이가 드러낸 작품 욕심을 접한 네티즌은 "호구의 사랑 유이, 그 욕심만큼 연기로 꼭 보여주세요", ""호구의 사랑 유이, 수영선수 역할이니깐 잘 소화할 거 같아요", "호구의 사랑 유이, 흥행 성공해서 드라마 대박나기를", "호구의 사랑 유이, 벌써부터 2월이 기다려지네요", ""호구의 사랑 유이, 오늘 제작발표회 사진 보니깐 완전 예뻐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