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 2014년 한국 양궁 최우수선수 선정

입력 2015-01-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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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소미(25·현대백화점)가 지난해 한국 양궁을 가장 빛낸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양궁협회는 2014년 최우수선수로 정다소미를 선정해 대의원총회에서 시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다소미는 작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부 개인, 단체전을 제패해 2관왕에 올랐다.

협회는 작년에 여러 전국 대회를 휩쓴 경기체고 여자팀은 최우수 단체로 선정했다.

작년 전국체전에서 세계신기록 두 개를 수립한 김우진(청주시청)은 기록상을 받는다.

협회 대의원총회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국화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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